차털이 일당 붙잡고 보니..'취업비자' 입국한 외국인들

임경섭 2024. 4.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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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외국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4일 절도 미수 등의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5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주차된 차량들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격해 인근 숙박업소 주차장과 계단에서 4명을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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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미지

새벽 시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외국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4일 절도 미수 등의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5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주차된 차량들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2명씩 조를 이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찾아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을 보자 이들은 흩어져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격해 인근 숙박업소 주차장과 계단에서 4명을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30대 고향 친구 사이로, 취업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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