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개선사항 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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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7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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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7대였다.
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여부 △차량 안전 장치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창유리 선팅 1건과 어린이 보호 표지 규격 미준수 등 7건 등의 지적 사항을 적발해 즉각 개선·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위해 매년 2회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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