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면 야산서 불…1시간 30분 만에 진화

최진경 2024. 4.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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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용 헬기와 차량 등 장비 7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1시간 35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경보 '경계'가 발령됐다"며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김포 #야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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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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