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싱글벙글기억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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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5월까지 주 2일 총 24회기 과정으로 '싱글벙글 기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주 2일 총 14회 걸쳐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교실은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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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5월까지 주 2일 총 24회기 과정으로 ‘싱글벙글 기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주 2일 총 14회 걸쳐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교실은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전문 강사 초빙 운동, 미술, 공예 활동 △로봇(피오)을 활용한 인지훈련 △컬러링북, 학습지 치매교구 등 다양한 인지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송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51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 중인 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 외에도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중이니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심센터로 문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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