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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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천안시 행정초등학교·성환고등학교, 홍성군 내포중학교, 건양대학교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성환고와 건양대는 다음달 29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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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천안시 행정초등학교·성환고등학교, 홍성군 내포중학교, 건양대학교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성환고와 건양대는 다음달 29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도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충남소방본부와 도교육청이 함께 지난 11-12일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 초·중·고, 일반부 24개 팀과 선수 120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8분 동안 심정지 발생 상황을 촌극으로 선보이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의 심폐소생술 평가와 내부 심사위원의 무대 표현력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도소방본부는 각 분야별 최우수팀, 우수팀, 장려팀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박종인 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이 심폐소생술의 홍보대사가 돼 도내 안전문화 보급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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