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읽어요, 2024 경남의 책"…최종선정 3권은 '이 도서'

홍정명 기자 2024. 4.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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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분야별 4권씩 12권을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로 선정했으며 지난 3일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 끝에 '2024 경남의 책' 3권(분야별 1권)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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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어린이·경남 분야별 1권씩
같은 책 읽기로 독서 문화 확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의 책'은 책을 통한 도민 공감·소통 기회 마련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4 경남의 책'은 ▲꾸준히 읽힐 수 있고 토론 가능한 도서 ▲시대적 정신을 반영한 도서 ▲국내 저자 도서 등의 추천기준을 바탕으로 경남도민과 도내 지역도서관을 통해 총 172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분야별 4권씩 12권을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로 선정했으며 지난 3일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 끝에 '2024 경남의 책' 3권(분야별 1권)을 최종 선정했다.

2024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분야 '눈부신 안부(백수린 저, 2023)' ▲어린이 분야 '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저, 2023)' ▲경남 분야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양애진 외 저, 2022)'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2024년 선정도서를 배포하고 작가 초청 특강, 독후감 및 북트레일러(새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 경남의 책' 최종 선정 심의 후보에 오른 도서 12권은 아래와 같다.

◇일반 분야 후보 도서

▲고요한 우연(김수빈, 2023)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2023) ▲네임스티커(황보나, 2024) ▲눈부신 안부(백수린, 2023)

◇어린이 분야 후보 도서

▲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2023) ▲ 슬리퍼(조현미, 2023) ▲왕과 사자(김주현, 2023) ▲야구부 주장 강나래(허윤, 2022)

◇경남 분야 후보 도서

▲시골을 살리는 작은 학교(김지원, 2023)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양애진 외, 2022) ▲나는 계속 이 공간을 유지할 운명이었나 봐요(채도운, 2024) ▲숲의 언어(남영화, 2023)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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