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조승우 쓴소리에 각성…갑각류 알레르기에도 목숨 걸고 먹어”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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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배우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의 향기로운 봄의 맛을 찾아 떠난다.
구혜선은 '백반기행' 사상 최대 가방을 메고 등장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산, 반창고, 반짇고리 같은 일반 잡화는 물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맥가이버 칼까지 '백반' 속 코너, 구혜선의 '왓츠인마이백'이 공개될 예정이다.
구혜선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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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백반기행' 사상 최대 가방을 메고 등장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까지 13년간 ‘만학도’ 생활을 하며 어린 친구들에게 있을 만약의 상황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챙기고 다닌다”라며 현실판 보부상의 면모를 뽐냈다. 우산, 반창고, 반짇고리 같은 일반 잡화는 물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맥가이버 칼까지 ‘백반’ 속 코너, 구혜선의 ‘왓츠인마이백’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행보를 넓히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구혜선은 “감독으로 참여했던 영화 ‘복숭아나무’ 촬영 당시 대선배 조승우의 조언을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라며 초보 영화감독이었던 자신을 성장시킨 조승우의 쓴소리를 들은 뼈저린 사연까지 대방출한다.
구혜선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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