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

임재성 2024. 4.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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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이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는 대한토목학회는 최근 서울지하철 1호선(서울역∼청량리역)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토목문화유산 선정 기념 동판은 역사적 상징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1호선 서울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1차 토목문화유산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소양강 댐이, 올해 2차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항 갑문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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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이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는 대한토목학회는 최근 서울지하철 1호선(서울역∼청량리역)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수도 서울의 핵심 교통수단이자 사회기반시설로서 그 역사성과 가치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을 잇는 길이 9.8㎞의 서울지하철 1호선은 1974년 8월 15일 개통됐으며, 지난달 말 현재 누적 수송 인원은 약 97억 7,756만 명입니다.

토목문화유산 선정 기념 동판은 역사적 상징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1호선 서울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50년 이상 된 사회기반 시설물의 역사와 기술·사회문화·경관적 가치, 경제발전 기여도 등을 따져 선정합니다.

앞서 1차 토목문화유산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소양강 댐이, 올해 2차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항 갑문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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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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