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00% 계약 완료 달성

주거형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까지 ‘완판’
운정역 역세권에 ‘스타필드 빌리지’ 생활권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지난 8일 모든 물량이 계약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 제공

이는 정당 계약을 실시한 뒤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앞서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이 먼저 완료됐고, 이번엔 아파트까지 완판된 것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침체된 분양시장 분위기 속에서 ‘완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 4726건에서 올해 2월 8095건으로 증가 추세다.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도 올해 2월 86.2에서 이번 달 75.5로 감소했다.

특히 완판 달성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 ▲아파트의 높은 상품성과 우수한 입지 ▲금융 혜택 등의 요소가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2023 부동산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6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역세권 단지’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해선 파주연장선도 최종 확정됐다. 또 연내 개통 예정인 GTX-A도 인접해 있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내에는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된다.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된다.

현대건설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 것도 완판에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실제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또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이자 지원과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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