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담배꽁초 쓰레기통 버려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조정호 2024. 4. 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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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37분께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출입구 옆 쓰레기통에서 시작됐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뒷부분과 공장 외벽 등을 태워 430만원 상당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던져 주변에 적재된 종이상자로 번져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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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3일 오후 4시 37분께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출입구 옆 쓰레기통에서 시작됐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뒷부분과 공장 외벽 등을 태워 430만원 상당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던져 주변에 적재된 종이상자로 번져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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