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이하나, KKT컵 대회 2R 나란히 11위…안신애 22위, 신지애 28위 [JLPGA]

백승철 기자 2024. 4.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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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톱10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민영은 13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공항 컨트리클럽(파72·6,518야드)에서 열린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신지애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공동 28위(이븐파 144타)로 13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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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 이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톱10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민영은 13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공항 컨트리클럽(파72·6,518야드)에서 열린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작성한 이민영은 이하나와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지난 2년간 JLPGA 투어 여왕 자리에 등극했던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같은 순위다.



 



JLPGA 투어 2024시즌 7개 대회에 모두 출전한 이민영은 지난주 후지필름 스튜디오 앨리스 대회 공동 3위로 시즌 첫 톱10에 입상했다.



이하나는 3개 버디를 골라내 17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신애는 13번홀 보기와 15번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었지만, 나머지 홀에서 버디 6개를 낚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첫날 공동 41위에서 둘째 날 공동 22위로 상승했다.



 



신지애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공동 28위(이븐파 144타)로 13계단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쳤고, 2타 차 단독 1위에 나서며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높였다. 첫날 5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이와이 아키에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이틀 연달아 1오버파 73타를 써낸 전미정은 공동 42위(2오버파 146타)로 최종 3라운드 막차를 탔다.



합계 3오버파 147타 공동 52위인 배선우는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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