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정원시설 450곳으로"…대전시, 정원진흥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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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3곳인 대전지역 정원시설이 2028년까지 450곳으로 늘어난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현재 38곳인 공공정원을 42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원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시장 규모를 2천61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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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재 43곳인 대전지역 정원시설이 2028년까지 450곳으로 늘어난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현재 38곳인 공공정원을 42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5곳인 등록 민간정원도 20곳으로 확대 발굴하고, 자치구별 거점정원도 조성한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정원박람회나 정원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정원 교육, 정원치료 프로그램 운영, 정원치유마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정원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시장 규모를 2천61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도현 환경녹지국장은 "정원관광을 활성화하고 정원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일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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