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임세미 "늘 감사했던 순간…함께해 영광이었다"

김종은 기자 2024. 4.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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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세미가 '원더풀 월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가 짙은 여운을 남기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임세미가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작품을 끝마치는 데 대한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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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임세미가 '원더풀 월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가 짙은 여운을 남기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임세미가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작품을 끝마치는 데 대한 소회를 전했다.

임세미는 "촬영 현장은 늘 감사한 순간이었다. 멋진 선배님, 감독님, 동료분들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게 영광이었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더풀 월드'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더풀 월드'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도 함께 덧붙였다.

임세미는 극 중 은수현(김남주)의 친자매 같은 동생이자 성공한 편집숍 대표 한유리 역을 진폭 큰 감정 연기로 빚어내며 깊이 있는 내공을 재차 입증해 냈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언니 바라기' 면모로 은수현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그려내는가 하면, 강수호(김강우)의 비밀스러운 관계로 거대한 파란을 몰고 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원더풀 월드 | 임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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