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조철 북 칼럼니스트 2024. 4. 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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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산업도시 울산에 관한 종합보고서이자 제조업의 현실과 성장동력을 잃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제언.

한국사회학회 학술상과 한국출판문화상 교양 부문을 수상한 저자가 화두를 울산에서 제조업, 대한민국으로 확장해 치열한 논쟁의 장을 펼친다.

영국에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느꼈던 저자의 경이와 비감이 공존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물리적 시간을 거슬러 영국의 빛과 그림자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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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여왕은 떠나고 총리는 바뀐다
북극에서 얼어붙다

(시사저널=조철 북 칼럼니스트)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대표적 산업도시 울산에 관한 종합보고서이자 제조업의 현실과 성장동력을 잃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제언. 한국사회학회 학술상과 한국출판문화상 교양 부문을 수상한 저자가 화두를 울산에서 제조업, 대한민국으로 확장해 치열한 논쟁의 장을 펼친다.

양승훈 지음│부키 펴냄│432쪽│1만9800원

여왕은 떠나고 총리는 바뀐다

영국에서 40년 넘게 살아온 재영(在英) 저널리스트 권석하씨가 한국인의 눈에 비친 영국을 정리한 글. 영국의 왕실, 정치, 경제, 역사, 사회, 문화, 예술을 체계적으로 분리해 편집했다. 영국에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느꼈던 저자의 경이와 비감이 공존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물리적 시간을 거슬러 영국의 빛과 그림자를 만날 수 있다.

권석하 지음│안나푸르나 펴냄│308쪽│2만3000원

북극에서 얼어붙다

소멸하는 북극에서 얼음 시계를 되감을 330일간의 도전에 나선 모자익 원정대의 탐험일지다. 이 책은 얼음 없는 북극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으며, 인간 활동이 지구 기후 시스템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첨예하게 밝히고 있다. 독일의 극지 연구용 쇄빙선 폴라르슈테른호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37개국 전문가들이 승선했다.

마르쿠스 렉스 지음│동아시아 펴냄│420쪽│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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