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기 고객 대상 에버랜드 ‘숲캉스’ 이벤트 진행

SK텔레콤 홍보 모델이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숲캉스 이벤트를 체험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14일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숲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T 숲캉스(숲+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T 숲캉스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의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에서 오는 6월3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SK텔레콤 가입 10년 이상 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모바일 앱 T월드에서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인 ‘스페셜T’를 검색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6300여명의 장기 우수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편안한 체험을 위해 고급 피크닉 도시락과 돗자리, 간식, 모기 패치 등 웰컴 패키지를 선물한다. 참여 고객들은 숲에서 꽃과 나뭇잎을 찾는 빙고 게임, 글라이더 날리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컬러링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숲속 야외 음악회, 마술쇼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특별 행사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 에버랜드 고급 캠핑장인 ‘글램핑 힐’의 전용 휴식 공간과 웰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오랜 기간 SK텔레콤을 이용해 주신 장기 우수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숲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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