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안중근 의사 삶 그린 '하얼빈의 열 하루'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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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의 삶의 여정을 그린 '하얼빈의 열 하루'를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얼빈의 열 하루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내용으로 한 교육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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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의 삶의 여정을 그린 '하얼빈의 열 하루'를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얼빈의 열 하루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내용으로 한 교육 콘서트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획했다.
6명의 보이스와 8명의 중창단이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신동일 작곡가의 선율과 조정일 작사가의 주옥같은 가사로 이뤄진 창작곡 16곡을 들려준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 도착한 시점부터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민족의 적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 때까지 벌어진 일들을 조국, 독립, 가족, 그리움, 아픔, 사랑, 동지, 단지동맹, 투쟁의 정서를 담았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독립선열의 이야기를 국악, 노래, 그림 등의 예술로 전달해 학생들이 느끼는 감동이 배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호국보훈 정신을 올바르게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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