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별이 된 故우혜미 소환, 손승연→유성은 “항상 무대에 함께”[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4. 1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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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보이스 코리아'로 호흡을 맞췄던 손승연, 지세희, 유성은, 이예준이 故 우혜미를 추억했다.

이날 손승연, 지세희, 유성은, 이예준은 YB의 '흰수염고래'를 선곡했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지난 번에는 다섯 분이 함께 하셨는데 네 분이 하신다"라며 故 우혜미를 언급했다.

그러자 손승연은 "늘 다섯 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하고 있다. 항상 무대에 다섯 명이 선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런 마음이다"라며 먼저 떠난 동료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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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로 호흡을 맞췄던 손승연, 지세희, 유성은, 이예준이 故 우혜미를 추억했다.

4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4 보컬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승연, 지세희, 유성은, 이예준은 YB의 '흰수염고래'를 선곡했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지난 번에는 다섯 분이 함께 하셨는데 네 분이 하신다"라며 故 우혜미를 언급했다.

그러자 손승연은 "늘 다섯 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하고 있다. 항상 무대에 다섯 명이 선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런 마음이다"라며 먼저 떠난 동료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했다.

이후 네 사람은 "오늘 이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서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께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포부와 함께 뜨거운 열창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우혜미는 2019년 9월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우혜미의 사망 소식에 당시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손승연 역시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작곡도 잘하는 천상 음악인이었어. 이제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편히 쉬길 바라"라며 애도를 표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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