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림'…낮 최고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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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대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상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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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대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9~11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평년 16~18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상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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