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4일, 일)…낮 최고 29도 '초여름'

김종엽 기자 2024. 4.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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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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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북 청도군 각남면 한 복숭아밭에 복사꽃이 만발해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2024.4.11/뉴스1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김천·군위·경주 9도, 안동·영덕 10도, 상주 11도, 대구·울진 12도, 포항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포항 25도, 문경·경주 27도, 대구·김천 28도, 상주·의성 29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고, 동해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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