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박태준기념관서 청암의 소장품 만나다

이동민 기자 2024. 4. 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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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오는 16일부터 장안읍 박태준기념관에서 소장품전 '휘호(揮毫), 붓 끝에 마음을 그리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암(靑巖)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휘호(揮毫)와 함께 액자 서예품, 습자 서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태준기념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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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揮毫), 붓 끝에 마음을 그리다' 소장품전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16일부터 장안읍 박태준기념관에서 소장품전 '휘호(揮毫), 붓 끝에 마음을 그리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암(靑巖)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휘호(揮毫)와 함께 액자 서예품, 습자 서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군은 오는 20일 동의대 중어중국학과 강경구 명예교수의 특별강연회 '청암선생의 글씨와 생각들'도 개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태준기념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청암이 남긴 서예품을 통해 흔들림 없이 굳건한 마음가짐과 신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준기념관은 한국경제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군이 건립을 추진해 2021년 12월 개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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