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박수홍, ♥김다예 임신에 감격 "정자 활동 떨어져 힘들었는데.."

최혜진 기자 2024. 4. 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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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박수홍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동치미' 오프닝에서 MC 최은경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박수홍에게 "무슨 일이야. 이 나이에, 오십 중반에 무슨 일이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박수홍은 '동치미' 가족들의 축하와 응원해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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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박수홍, 최은경/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박수홍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동치미'는 '어머니, 애 낳으면 봐주실 거죠?'라는 주제로 꾸며져 배우 남능미, 선우은숙, 패션디자이너 김종월, 배우 이인혜, 아나운서 최희, 개그맨 임하룡, 야구해설위원 최경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동치미' 오프닝에서 MC 최은경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박수홍에게 "무슨 일이야. 이 나이에, 오십 중반에 무슨 일이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박수홍은 '동치미' 가족들의 축하와 응원해 감사해했다. 그는 "내가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힘들다는 걸 '동치미'에서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험관 시술에 성공한 박수홍은 "내가 경험해 보니 여성들은 정말 위대하다. 난임 기술이 우리나라가 1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출산 국가인데 아이 원하는 분들이 내 기운을 좀 받으셔서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난임 부부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부모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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