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된 민경훈, 양평 캠핑장 “생각보다 별로” 혹평에 “너 가”(아는 형님)

서유나 2024. 4.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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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양평 캠핑장 혹평에 유쾌한 반응을 보여줬다.

4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9회에서는 형님들이 민경훈의 캠핑장으로 봄맞이 캠핑을 갔다.

캠핑장 운영 7개월 차지만 "오랜만에 해서 헷갈린다"고 토로한 민경훈은 "이런 텐트는 10분이면 되지"라고 자부하면서도 자꾸만 빠지고 무너지는 텐트에 애를 먹는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은 최근 양평에 캠핑장을 차린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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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민경훈이 양평 캠핑장 혹평에 유쾌한 반응을 보여줬다.

4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9회에서는 형님들이 민경훈의 캠핑장으로 봄맞이 캠핑을 갔다.

이날 민경훈은 요란한 소리와 함께 텐트를 치며 등장했다. 캠핑장 운영 7개월 차지만 "오랜만에 해서 헷갈린다"고 토로한 민경훈은 "이런 텐트는 10분이면 되지"라고 자부하면서도 자꾸만 빠지고 무너지는 텐트에 애를 먹는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필사적으로 텐트에 매달린 끝에 텐트 세우기에 성공했다.

이때 멤버들이 하나둘 캠핑장에 들어섰다. 심지어 반려견 기복이까지 데려온 김희철은 "우리도 이런 데서 살까? 좋긴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민경훈은 "채널에서 봤던 것보다 별론데"라는 트집에는 "너 가"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래도 다른 멤버들은 "생각보다 엄청 넓다", "공기가 완전 다르다"라며 캠핑장의 환경에 만족했다.

한편 민경훈은 최근 양평에 캠핑장을 차린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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