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대성·양재민 나란히 2점 기록…장민국은 무득점

홍성한 2024. 4.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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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오사카)이 폭발한 날, 다른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은 다소 미미했다.

먼저 씨호스즈 미카와의 이대성은 일본 시부야구 시부야현 아오야마 가쿠인 메모리얼 홀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썬로커스 시부야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3분 1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재민(센다이)은 일본 아키타 CNA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17분 42초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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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오사카)이 폭발한 날, 다른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은 다소 미미했다.

먼저 씨호스즈 미카와의 이대성은 일본 시부야구 시부야현 아오야마 가쿠인 메모리얼 홀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썬로커스 시부야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3분 1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드골 시도 자체가 4번에 불과해 많은 득점을 쌓지 못했다.

미카와는 1쿼터에만 8점을 몰아친 드반테 가드너의 활약으로 18-7로 앞섰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이 무너졌다. 76-81로 경기를 내준 미카와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30승 21패가 됐다.

양재민(센다이)은 일본 아키타 CNA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17분 42초 출전했다. 시도한 3점슛 3개가 모두 림을 빗나가는 등 슛감을 찾지 못하며 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래도 팀 승리로 웃었다. 센다이 89ERS는 아베 료(21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네이튼 부스(2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76-72로 이겼다. 센다이는 시즌 전적 23승 29패가 됐다.

한편, 나가사키의 장민국도 함께 웃었다. 일본 사가현 사가시 사가 아레나에서 열린 사가 벌루너스전에서 7분 45초 동안 무득점에 그쳤지만, 팀은 63-61로 신승을 거뒀다. 나가사키는 시즌 20승(31패)을 신고했다.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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