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만나 "북중관계 새 장 써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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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방북 셋째 날인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적 친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오 위원장 역시 "양국 관계의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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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방북 셋째 날인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적 친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 관계는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새롭고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수교 75돌이 되는 해인 올해 북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오 위원장 역시 "양국 관계의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899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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