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수사중 비둘기와 대화 시도 “이미주 씨 못 봤어?”(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4. 4. 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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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동물들에게 대화를 걸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4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9회에서는 문화 경찰서 형사 1팀으로 분한 이제훈, 이동휘와 함께하는 200만 원 포상금 가방 찾기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는 형사 2팀이 숨겨놓은 포상금 가방을 찾아나섰지만 좀처럼 정확한 장소를 특정짓지 못했다.

막막한 상황에 이제훈과 이동휘는 급기야 비둘기 등을 향해 "얘들아 잠깐만"이라고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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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동물들에게 대화를 걸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4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9회에서는 문화 경찰서 형사 1팀으로 분한 이제훈, 이동휘와 함께하는 200만 원 포상금 가방 찾기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는 형사 2팀이 숨겨놓은 포상금 가방을 찾아나섰지만 좀처럼 정확한 장소를 특정짓지 못했다. 막막한 상황에 이제훈과 이동휘는 급기야 비둘기 등을 향해 "얘들아 잠깐만"이라고 말을 걸었다. 두 사람은 "이미주 씨랑 박진주 씨 못 봤어?"라고 물으며 동물과 접선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세 사람이 청계천을 헤매고 있을 때, 형사 2팀이 가방을 숨긴 장소가 밝혀졌다. 사실 이들은 청계천 쪽은 가지도 않고 옆 쇼핑몰 건물에 숨겼던 것. 헛다리 단단히 짚은 이들은 무려 25분 동안 청계천만 뒤져 웃픔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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