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낙선' 태영호 의원 격려

윤신영 기자 2024. 4. 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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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낙선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를 찾아 격려했다.

태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 대통령이 좌절하지 말고 힘내라고 격려했다"며 이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 의원은 이번 총선 서울시 구로구을 선거구에서 3만 8741표(40.13%)를 획득해 5만 7788표(59.86%)를 차지한 윤 당선인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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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사진 왼쪽)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사진 가운데) 전 대통령 부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영호 페이스북 갈무리.

이명박 전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낙선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를 찾아 격려했다.

태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 대통령이 좌절하지 말고 힘내라고 격려했다"며 이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태 의원은 총선에서 맞붙은 윤건영 당선인을 직접 방문, 꽃다발과 함께 축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 의원은 이번 총선 서울시 구로구을 선거구에서 3만 8741표(40.13%)를 획득해 5만 7788표(59.86%)를 차지한 윤 당선인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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