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심은 이미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처리"

디지털뉴스부 2024. 4.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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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며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92.35% 득표율로 당선돼 최고령·최다 득표율로 5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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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SNS 캡처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며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내각 구성, 김건희,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밖에도 "물가, 자영업,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개편 등 모든 문제를 두 분 지도자가 매일 만나서 헤쳐 나가야 한다"며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도 똑같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92.35% 득표율로 당선돼 최고령·최다 득표율로 5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지원 #국회의원 #윤석열 #김건희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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