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로 추락한 국민 MC→여성들 감금+성폭행한 공무원, 추악한 사생활(차달남)[종합]

이하나 2024. 4.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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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대만의 국민 MC부터 중국의 한 공무원 등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조명 됐다.

4월 13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충격적으로 드러난 은밀한 사생활’ 차트가 공개됐다.

1위는 대만 국민 MC의 충격적 실체다. 대만의 주요 버라이어티 쇼를 진행하며 국민 MC로 불린 미키 황은 2023년 6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인터넷 방송인인 한 여성은 10년 전 자신이 17세 때 우연히 알게 된 유명 MC가 강제로 입을 맞추려고 하고 이후에도 자신을 호텔로 불러 예술 전시회를 연다며 누드 사진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미키 황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사과 방송을 했지만, 이 여성의 폭로를 시작으로 고발이 연이어 터졌다. 경찰은 미키 황에게에게 출국 금지를 명령했고, 미키 황은 현재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2위는 모범적인 공무원, 남편, 아빠의 경악스러운 비밀이다. 모범적인 직장인이자 남편, 아빠의 모습으로 살아 온 중국의 한 공무원은 나이트클럽과 유흥주점 등에서 만난 여성들을 납치해 집 근처 아파트 지하실을 개조한 감옥에 가두고 성 노래기로 삼은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지하실 입구에 7개 철문을 달아 외부와 접촉을 완벽히 차단한 남성은 여성들의 탈출을 우려해 이틀에 한 번 음식을 줬고, 납치한 여성 6명을 성폭행하고 알몸 채팅을 강요해 돈벌이로도 이용했다. 지하실에는 시신 2구도 발견됐다.

3위는 태국의 한 승려가 연일 화제를 끈 이유다. 태국에서 미모로 화제를 모은 여성 승려는 매일 밤 새로운 남성과 잠자리를 갖기 위해 밤거리를 배회하며 남자 사냥을 해 국민의 공분을 샀다. 이후 해당 승려가 여자가 아닌 여장한 남자였던 것이 밝혀졌다.

4위는 중국 자산가의 은밀한 음지 사업이다. 중국의 한 기업가는 2002년 30세에 여러 고속도로 운영권을 따내며 중국 자산가 16위에 올랐다. 당시 남성의 재산은 한화 약 9,000억 원 상당이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짝퉁 장만옥과 손잡고 음지에서 정부 관료를 상대로 성 상납 사업을 해왔던 행각이 발각됐다. 뇌물 수수, 공적 자금 남용 등 혐의로 징역 19년 형을 선고받은 남성은 한화 약 2,418억 원의 자산까지 몰수됐다.

5위는 일본의 한 스타 셰프가 하루아침에 몰락한 이유다. 일본의 한 유명 셰프는 유부남이었음에도 식당을 방문한 여성에게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운다고 접근해 몰래 수면제를 탄 와인을 먹이는 수법으로 두 차례나 성폭행을 했다. 셰프는 정신을 잃은 피해자 휴대폰에 자신의 번호를 등록하고 은밀한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처럼 꾸몄음에도 재판에서 술을 마셔서 기억이 안 난다며 고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셰프는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6위는 동심 무너뜨린 이들의 충격적 죄목이다. 2019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파크의 직원들이 아동 성범죄로 체포됐다. 한 남성은 22년 동안 아동 성 착취 영상을 소지하고 판매했으며, 이들은 아동들의 사진을 다운받은 뒤 음란한 목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아동 음란물을 직접 제작하고 소지했다. 미국 뉴스 채널 CNN 조사 결과 2006년 이후 아동 음란물 소지 및 미성년자 성관계 혐의로 체포된 이 테마파크 직원들이 30년을 훌쩍 넘었다.

7위는 남의 나라 공공장소에서 성관계하다 들킨 벨기에 시장이다. 지난 2011년 유튜브에는 연간 2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스페인의 올리테 왕궁 꼭대기에서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여성은 벨기에 알스트라는 도시의 시장이었고, 벨기에 여론은 나라 망신이라고 분노했다.

8위는 동네에서 평판 좋았던 한 일본인 남성의 실체다. 주변 평판이 좋았던 일본의 20대 남성은 2015년 배수구 아래 몰래 숨어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훔쳐보다가 체포됐다. 이 남성은 지난 2023년에도 휴대전화만 배수구에 넣어두는 꼼수를 부렸지만 체포됐고, 재판에서 중학생 때부터 22년간 1,000회 이상 여성들의 치마 속을 훔쳐 본 사실이 밝혀졌다.

9위는 한 남성 공무원이 10년간 숨겨온 비밀이다. 스페인의 법원 기록 보관소에서 근무하던 한 공무원은 10년간 매일 출근 도장을 찍자마자 바로 집으로 돌아가 에로 만화를 그리다가 퇴근 시간에 법원으로 복귀해 퇴근 도장만 찍고 귀가했다. 남성은 2005년부터 자신의 집에서 매춘 업소까지 운영했고, 10년간 총 7억 3천만 원 연봉을 부당하게 받았다.

10위는 상상도 못 할 이중생활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의 미국 뉴욕시 교통법원의 판사는 밤에는 성인 플랫폼의 포르노 스타로 이중생활을 하다 판사 직위에서 물러나게 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비롯해 3개 올림픽에 연속 출전했던 미국의 미녀 중거리 육상선수 수지 페이버 해밀턴은 가명을 쓰며 성매매를 했던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11위는 부동산에 내놓은 집이 1년 넘게 팔리지 않은 이유다. 2011년 미국에 사는 부부는 집이 1년 넘게 팔리지 않자, 집 안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부부가 매매를 맡긴 중개인과 그의 동료가 빈집에 들어와 불륜 행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개인은 일부러 집값을 높게 올려 이 집을 자신의 불륜 아지트로 이용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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