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60평 집 리모델링 후 “다 협찬” 여유→“주기적으로 인테리어 바꿔”

이하나 2024. 4.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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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자신의 60평 집 리모델링 비용을 공개했다.

지난 4월 12일 백지영의 채널에는 '백지영은 한달 관리비로 얼마를 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총 비용이 얼마 들어갔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나는 솔직하게 얘기할테니까 너희들이 알아서 편집해서 내보내라"며 "다 협찬이다. 인건비만 들었다. 공사를 맡아준 친구가 저랑 너무 오래된 친구이기 때문에 책장도 발품 팔아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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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지영이 자신의 60평 집 리모델링 비용을 공개했다.

지난 4월 12일 백지영의 채널에는 ‘백지영은 한달 관리비로 얼마를 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딸 하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집 일부 인테리어를 바꿨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하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 가서 하임이 방을 꾸며주고, TV를 없앴다”라며 “하임이가 자꾸 멍때리는 걸 보기 싫어서 거실에 있는 TV를 없앴다”라고 설명했다.

거실에 큰 TV가 있던 자리에는 서가가 생겼다. 스태프가 “책도 이번에 맞춘 건가”라고 묻자, 백지영은 “뭘 맞췄겠나. 원래 있는 거지. 저 이거 거의 다 읽었다”라며 “원래 여기 시커먼 TV가 있지 않았나. 좀 어두워서 밝은 색깔로 맞췄다. 화이트, 우드가 좀 따뜻한 코지한 느낌이다. 간접 조명도 박았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과거 자신과 하임이의 침실로 쓰던 방을 공개했다. 현재 하임이의 공부방이 된 방에 대해 백지영은 “전면에 책장을 짰고 친구들이 놀러 오면 같이 누워서 책도 보고 그러라고 침대도 하나 짜넣었다”라고 말했다.

스태프는 “인테리어를 주기적으로 바꾸시는 편인가. 아니면 이번에 큰맘 먹고 바꾸신 건가”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저도 몰랐는데 제가 주기적으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 같다. 좀 질리면 구조를 바꾸거나 하는 편이다. 허튼 데다가 돈 쓰진 않는데 이런데 돈이 좀 들어가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총 비용이 얼마 들어갔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나는 솔직하게 얘기할테니까 너희들이 알아서 편집해서 내보내라”며 “다 협찬이다. 인건비만 들었다. 공사를 맡아준 친구가 저랑 너무 오래된 친구이기 때문에 책장도 발품 팔아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줬다”라고 설명했다.

스태프가 리모델링 실비가 얼마나 들었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1000 언더, 500 오버”라고 설명했다. 스태프가 “협찬 아니었으면 1500 정도 했을까”라고 묻자, 백지영은 “아니다. 하임이 책장만 해도 7~800 나올 거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월 관리비를 45만 원이라고 밝히며 “평수에 비해서 관리비가 엄청 싼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아이 쇼핑을 하고 왔다고 밝힌 백지영은 “방배동에 괜찮은 아파트가 지어졌다고 해서 눈으로만 보고 왔다. 정보만 보고 왔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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