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비트코인 철학과' 신설?…내년 신입생 뽑을수도

김수아 인턴 기자 2024. 4. 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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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가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신설을 추진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전자신문은 지난 11일 한양대가 최근 교무위원회 인문과학대학 내 대학원 협동과정에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를 신설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전자신문은 블록체인 전문가는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암호학 전공자가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인문과학대학에서 철학과 비트코인을 접목한 과정을 신설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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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화폐철학과' 신설 추진
"인문과학대학에 신설…이례적"
[서울=뉴시스]한양대학교가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신설을 추진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가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신설을 추진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전자신문은 지난 11일 한양대가 최근 교무위원회 인문과학대학 내 대학원 협동과정에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를 신설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한양대 내의 비트코인 화폐철학 연구센터와 최고위과정(AMP) 설립 등도 함께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전공 신설 승인이 확정될 경우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 1기 학생은 이르면 내년부터 선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자신문은 블록체인 전문가는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암호학 전공자가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인문과학대학에서 철학과 비트코인을 접목한 과정을 신설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또 비트코인 화폐 철학 과정이 기술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차별화 된 교육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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