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초여름 날씨에 줄이은 나들이 행렬 …전국 540만 대 이동

김세정 2024. 4. 13.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3일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교통량이 평소보다 늘어 고속도로 하행선은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탓에 이날 전국에서 54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오전 11~12시에 최대로 혼잡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에 최대로 혼잡하고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12시 지방 방향 정체 절정
서울 방향 오후 5~6시 최대 혼잡

토요일인 13일 교통량이 평소보다 늘어 전국에서 540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토요일인 13일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교통량이 평소보다 늘어 고속도로 하행선은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탓에 이날 전국에서 54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6시간 30분이 걸릴 수 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오전 11~12시에 최대로 혼잡할 전망이다. 오후 6~7시쯤 해소된다.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에 최대로 혼잡하고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목포(서서울 출발) 5시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3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간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서서울 도착) 5시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7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린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