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차기작 두편 엎어져" 배우계 불황기 직격타('나혼산')

김현록 기자 2024. 4.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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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비수기를 극복하는 자기계발 싱글 라이프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자기 계발로 비수기를 극복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주승은 "차기작 두 편이 엎어졌다"라면서 배우계 불황기를 맞이하며 예전과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이주승은 동네 형이자 배우 구성환과 시장에서 만나 활기찬 에너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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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비수기를 극복하는 자기계발 싱글 라이프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자기 계발로 비수기를 극복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4.1%(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주승은 “차기작 두 편이 엎어졌다”라면서 배우계 불황기를 맞이하며 예전과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그는 부엌과 냉장고를 정리했고,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실천했다. 비타민과 단백질을 챙겨 먹고, 집에서 운동을 하는 등 건강을 관리하고, 철학과 일본어를 독학하며 자기 계발에 열중했다.

이주승은 동네 형이자 배우 구성환과 시장에서 만나 활기찬 에너지를 받았다. 최근 목공에 관심이 생겼다는 이주승은 구성환의 옥상에 평상을 선물했다. 이주승과 구성환은 평상을 옥상으로 옮길 때부터 녹초가 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평상 위에서 함께 깍두기까지 담갔다.

구성환은 평상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염통, 차돌박이, 곱창, 대창 등 고기 4종 세트를 이주승에게 대접했다. 이주승은 불황기를 맞은 배우로서 고민을 공유하며 주입식 철학 수업을 펼쳤고, 구성환은 옥상 디너쇼를 열었다.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두 사람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다음 주에는 ‘비바리움’으로 하나 된 김대호와 코드 쿤스트의 모습과 NCT127의 메인 보컬 도영의 자취 라이프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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