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OTT] 국내 최초 고기 스릴러가 온다

손정빈 기자 2024. 4. 1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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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디즈니+·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한다.

"더 이상의 피 흘리는 식탁은 없다." 국내 시리즈 최초로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다룬 '지배종'은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고 한효주·주지훈이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10대들의 비밀스러운 스캔들과 얽히고 설킨 관계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하트브레이크 하이'가 시즌 2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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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4월 둘째주 디즈니+·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한다.

지배종(디즈니+)


"더 이상의 피 흘리는 식탁은 없다." 국내 시리즈 최초로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다룬 '지배종'은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고 한효주·주지훈이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2025년이 배경인 이 작품은 새로운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과 함께 의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릴러물이다.

더 페이블(디즈니+)


누적 발행 부수 1600만부를 돌파한 일본 만화 '더 페이블'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천재 살인 청부업자 페이블이 보스 명령으로 1년 간 휴직한 뒤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하는 새로운 미션에 맞닥뜨린다. 페이블은 사토 아키라라는 새 이름을 가지고 일반인으로서 살아가기 시작하는데, 휴직 1일차에 앞을 가로 막는 차량 털이범을 제압하며 좀처럼 존재감을 숨길 수 없어 고민에 빠진다. 첫 날부터 꼬여 버린 상황에서 페이블은 휴직 1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까.

하트브레이크 하이 시즌2(넷플릭스)


10대들의 비밀스러운 스캔들과 얽히고 설킨 관계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하트브레이크 하이'가 시즌 2로 돌아왔다. '하트브레이크 하이'는 사랑·트라우마·성(性)·다양성 등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새 학기를 맞이한 학군 내 최하위권 학교인 하틀리 고등학교 캠퍼스엔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새로운 인물부터 신임 체육 교사, 정체불명 빌런까지 등장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혼란스러운 학교 생활이 시작된다.

우린 벽 있는 사이(넷플릭스)


'우린 벽 있는 사이'는 오디션을 준비하는 피아니스트와 소음이라면 질색하는 발명가가 이웃으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피아니스트 발렌티나는 새 출발을 꿈꾸며 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하필 옆집에는 정적 속에서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임 발명가 다비드가 산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키워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느 순간 묘한 사랑의 기류가 싹트기 시작한다. 얇은 벽 하나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두 남녀는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상대를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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