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붕어빵 외모 母 공개 “내가 요리 잘하게 된 비결”(편스토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4. 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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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어머니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깜짝 등장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대파삼겹꼬치구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대패삼겹살을 말아 꼬치에 대파와 함께 끼운 류수영은 "이건 진짜 아빠 요리다. 캠핑을 가면 아이한테 삼겹살을 꽂아서 구워준다. 아이들한테는 안 먹는 걸 꽂아 주면 다 먹는다. 치트키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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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수영의 어머니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깜짝 등장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대파삼겹꼬치구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집 근처 편의점으로 향했다. 류수영은 “여기서 내 거가 팔렸는지 안 팔렸는지 항상 본다. 있으면 ‘내가 사서 없앨까?’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은 편의점 사장에게 자신의 제품이 잘나가는 편이냐고 물었다. 사장은 “잘 나간다. 다 나갔다”라고 답했지만, 류수영은 “오늘 들어왔나. 발주 안 하신 것 아닌가”라고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편의점에서 대패 삼겹살과 소주, 콜라, 쌍화탕을 구입한 류수영은 제작진을 위한 회식 메뉴를 준비했다며 대패삼겹꼬치구이를 만들었다. 대패삼겹살을 말아 꼬치에 대파와 함께 끼운 류수영은 “이건 진짜 아빠 요리다. 캠핑을 가면 아이한테 삼겹살을 꽂아서 구워준다. 아이들한테는 안 먹는 걸 꽂아 주면 다 먹는다. 치트키다”라고 소개했다.

대파삼겹꼬치구이를 완성한 류수영은 간장, 콜라, 소주, 쌍화탕을 모두 같은 비율로 섞은 뒤 설탕, 후추 등을 넣은 소스까지 만들었다.

자신의 요리에 스스로 감탄한 류수영은 마침 집에 들른 어머니에게도 시식을 권했다. 류수영과 닮은 어머니의 등장에 이정현은 “어머니 너무 닮았다. 인상이 정말 좋다. 고우시다”라고 놀랐다.

어머니는 아들의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우아하게 리액션을 계속 했고, 아들과 다정하게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류수영은 “제가 요리를 잘하게 된 비결도 어머니가 맛있다고 감탄해줬기 때문이다. 그게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해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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