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부인 전현무, 애인 급구 선언으로 솔로 인증(전현무계획)[어제TV]

김명미 2024. 4. 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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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애인 급구를 선언하며 솔로임을 인증했다.

여기서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가방에 이름을 새기자고 제안하더니 '애인 급구'라는 글자까지 새겨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사장이 '애인 급구'라는 글자를 대문짝만하게 새기자 "애인 급구라는 글자가 이렇게 크게 들어가냐"며 깜짝 놀랐다.

최근 전현무가 결혼설을 부인했던 만큼, 전현무의 '애인 급구' 선언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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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캡처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현무가 애인 급구를 선언하며 솔로임을 인증했다.

4월 12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강원도로 무계획 여행을 떠난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강원도 홍천 터미널에서 만나 뼈해장국 군인 맛집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식사를 마친 후 두 사람은 길을 걷다 곽튜브의 추억의 장소인 군용마트를 찾았다. 여기서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가방에 이름을 새기자고 제안하더니 '애인 급구'라는 글자까지 새겨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사장이 '애인 급구'라는 글자를 대문짝만하게 새기자 "애인 급구라는 글자가 이렇게 크게 들어가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사장은 "이 정도는 해야 효과가 있지. 이 정도는 해야 빨리 장가를 가지"라고 말했다.

최근 전현무가 결혼설을 부인했던 만큼, 전현무의 '애인 급구' 선언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현무의 열애설 및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전현무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했기 때문. 왼손 약지에 착용하는 반지는 관념적으로 사랑을 약속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현무는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서울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반지를 착용하고 포토월에 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한 역술인이 전현무의 사주를 보자마자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전현무의 측근은 당시 뉴스엔에 "해당 반지는 그런 의미의 반지가 아니다"고 귀띔하며 커플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후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으면 여기서 제일 먼저 공개할 거다. 제 여자친구 상황을 여러분들이 제일 잘 알지 않냐"며 다시 한번 솔로임을 강조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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