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YG, 빅뱅을 동방신기처럼 키워주겠다고‥대성 들어오고 ‘우리가?’”(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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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 측에게 들었던 이야기에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대성과 군 복무를 함께하며 군뱅이라는 수식어로 불렸던 태양, 빈지노, 주원이 출연했다.
이에 태양은 "그게 어떤 느낌이냐면 '키워줄 거래. 그게 말이 되니?'였다. 우리도 그때 되게 어이 없었다. 우리를?"이라며 "래퍼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갑자기 동방신기라고 하니까. 근데 대성이 들어오고 그러니까 '우리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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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빅뱅 태양이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 측에게 들었던 이야기에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4월 12일 대성의 채널 ‘집대성’에는 ‘군뱅 완전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는 대성과 군 복무를 함께하며 군뱅이라는 수식어로 불렸던 태양, 빈지노, 주원이 출연했다. 대화 중 대성은 태양에게 “스태프 중에 낯익은 사람 없나. 형을 정말 잘 아는 한 분이 숨어 계신다”라고 말했다.
스태프들을 유심히 살피던 태양은 한 사람을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지목을 받은 작가는 “반갑다 친구야”라고 인사했다. 태양은 “나 이름도 기억나”라고 초등학교 때 짝꿍이었던 작가를 알아봤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작가에게 다가가 인사한 태양은 “얼굴이 있네”라고 반가워했다. 작가가 “슈퍼집 아들 영배”라고 소개하자, 태양은 “맞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부모님이 마트 했다”라고 답했다.
대성은 초등학교 이후에도 학교가 겹쳤던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작가는 “초등학교 때 한번 만나고 고등학교 때 빅뱅 데뷔하기 직전에 한 번 만났다고”라고 전하며 “그때 저한테 ‘우리 회사에서는 우리를 동방신기처럼 키워줄 거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대성은 “맞다. 그때는 동방신기 형들이 짱이었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태양은 “그게 어떤 느낌이냐면 ‘키워줄 거래. 그게 말이 되니?’였다. 우리도 그때 되게 어이 없었다. 우리를?”이라며 “래퍼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갑자기 동방신기라고 하니까. 근데 대성이 들어오고 그러니까 ‘우리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성은 “거의 동방쉰기였지 뭐”라고 거들었고, 태양은 “큰 꿈을 꾸셨더라”고 회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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