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2편 엎어져” 이주승, 업계불황에 썰렁해진 살림살이 깜짝(나혼자산다)

서유나 2024. 4. 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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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의 집이 썰렁해진 근황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4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1회에서는 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기 관리에 집중하는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주승은 이처럼 관리하는 이유에 대해 "심적 변화가 있었다"며 "저도 차기작이 두 편 있었는데 둘 다 엎어졌다. 제 주변에 동료 배우들이 많잖나. 근데 작품 미팅이나 오디션을 본 친구가 없다. 그 정도로 작품 수가 줄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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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주승의 집이 썰렁해진 근황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4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1회에서는 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기 관리에 집중하는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승의 집은 전보다 훨씬 휑한 모습이었다. 과거 식재료로 가득 차있던 냉장고는 최소한으로만 채워져 있었다. 이주승은 "요즘 닭가슴살만 먹어서 냉동실에 다 있다"며 관리한 지 "한 달 반 됐다"고 밝혔다.

이주승은 이처럼 관리하는 이유에 대해 "심적 변화가 있었다"며 "저도 차기작이 두 편 있었는데 둘 다 엎어졌다. 제 주변에 동료 배우들이 많잖나. 근데 작품 미팅이나 오디션을 본 친구가 없다. 그 정도로 작품 수가 줄었다"고 토로했다.

키는 "다 저 얘기를 하더라"며 업계 불황이 안타까워 탄식했다. 박나래는 "평균적으로 200편이 제작되는데 지금 50편도 안 된다더라"고 상황 설명을 더했다.

이주승은 "저 자신을 발전시켜야 불안감을 없앨 수 있겠다는 생각에 휴식기를 좋게 보내고 싶어 여러 가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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