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돈 없어 비싼 차→경차로 바꾸고 카드 잘라 “200억 벌고파”(나혼산)

서유나 2024. 4.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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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1년새 바뀐 경제 습관을 자랑했다.

4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1회에서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SOS를 친 이유에 대해 "통장에 돈이 없다"고 솔직히 밝혔다.

안재현은 형님 덕에 OTT 구독은 물론 쇼핑 습관도 바꿨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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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재현이 1년새 바뀐 경제 습관을 자랑했다.

4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1회에서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더니 돈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형님의 정체는 과거 "경제적으로 SOS해 교육을 많이 받은 형님"이라고.

안재현은 SOS를 친 이유에 대해 "통장에 돈이 없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는 "활동을 오래 해서 좀 그래도 그동안 (드라마로) 번 게 있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제가 몇 년 쉬었냐. 쭉쭉 나간다. 너무 빠지는데 싶어서 자문을 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형님 덕에 OTT 구독은 물론 쇼핑 습관도 바꿨다고 자랑했다. 거기다 비싼 차를 타다가 현재는 경차도 타게 됐다고. 안재현은 "너무 좋더라. 혜택도 맣고 경차 자리 무조건 있고 기름도 한 번 채우면 부산까지 가고"라며 경차를 찬양했다.

또 바꾼 것 있냐는 질문에는 "카드를 많이 잘랐다"며 "카드마다 혜택이 다르잖나. 그 혜택때문에 쓰는 소비가 아깝더라"고 밝혔다.

이어 "포인트가 그게 제일 크다. 노후가 제일 크다. 100억 벌면 아무도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단다. 저는 솔직히 곱하기 2 하고 싶다. 200억 벌고 싶다. 200억이 와닿지 않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다. 100원, 200원 그게 제곱제곱 되면 언젠가 거라고 생각한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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