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은 내 손바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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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과 방송인 하하가 서로의 생각을 읽기 위해 프로파일링을 펼친다.
2팀 팀장인 MC 하하를 제일 잘 아는 1팀 팀장 MC 유재석은 "하하가 이렇게 갔겠지"라며 방향을 유추했다.
이어 하하는 유재석이 한강 공원에 가방을 숨길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맞힌 뒤 "유재석은 내 손바닥 위"라고 외치며 수색을 이어나갔다.
하하는 "(유)재석 형은 이렇게 생각하지"라며 유재석의 심리를 순식간에 파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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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유재석과 방송인 하하가 서로의 생각을 읽기 위해 프로파일링을 펼친다.
1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수사반장 2024'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함께한다.
이날 먼저 멤버들은 가방 수색 작전을 시작하는 문화경찰서 형사 1팀과 2팀으로 나뉘어졌다.
1팀은 2팀이 가방을 숨긴 장소를 찾기위해 탐문에 나섰다. 2팀 팀장인 MC 하하를 제일 잘 아는 1팀 팀장 MC 유재석은 "하하가 이렇게 갔겠지"라며 방향을 유추했다. 탐문 과정에서 청계천에 강한 끌림을 느낀 유재석은 "사람 생각이 비슷하다. 우리도 물 쪽으로 갔잖아"라며 촉을 발휘했다.
이어 하하는 유재석이 한강 공원에 가방을 숨길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맞힌 뒤 "유재석은 내 손바닥 위"라고 외치며 수색을 이어나갔다. 하하는 "(유)재석 형은 이렇게 생각하지"라며 유재석의 심리를 순식간에 파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양 팀의 수사는 최후의 지령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수사망을 좁혀가던 양 팀은 각각 예상치 못했던 변수와 마주하자 "이런 복병이" "우리 팀에 쓰레기가 있다"며 혼란스러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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