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훈련 중 도시락 먹은 예비군 7명 집단 식중독 증상

신지원 2024. 4. 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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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당일치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의 한 부대에서 열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명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군 당국이 당일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80여 명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고, 검사를 받은 8명 중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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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당일치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의 한 부대에서 열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명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군 당국이 당일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80여 명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고, 검사를 받은 8명 중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훈련 당일 제공된 도시락은 외부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것으로 김치와 어묵볶음, 제육 등 반찬 여섯 종과 백미로 구성됐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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