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YG서 빅뱅을 동방신기처럼 키워주겠다고…대성 얼굴보고 우리가?"(집대성) [종합]

김준석 2024. 4. 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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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대성과의 빅뱅 시절을 회상했다.

영상서 대성은 태양에게 "오늘 촬영장에 태양을 잘 아는 사람있다. 찾아봐라"라고 이야기했고, 태양은 바로 초등학교 동창인 작가를 찾아냈다.

이에 태양은 "그때 '그게 말이 되니?'라는 의미로 말한 거다. 우리도 그때 어이가 없었다. 데뷔 전에는 래퍼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갑자기 동방신기를 언급해서 '우리가?' 싶었는데 대성이 들어오고 '어? 우리가?'"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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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태양이 대성과의 빅뱅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군뱅 완전체 최.초.공.개★ㅣ군뱅 군대썰 | 집대성 ep.02"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대성은 태양에게 "오늘 촬영장에 태양을 잘 아는 사람있다. 찾아봐라"라고 이야기했고, 태양은 바로 초등학교 동창인 작가를 찾아냈다.

태양은 "초등학교 때 얼굴이 있다. 내 짝꿍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작가는 "고등학교 때 빅뱅 데뷔하기 전에 만났었다. 그때 나한테 '우리 회사에서는 우리를 동방신기처럼 키워줄 거래'라고 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태양은 "그때 '그게 말이 되니?'라는 의미로 말한 거다. 우리도 그때 어이가 없었다. 데뷔 전에는 래퍼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갑자기 동방신기를 언급해서 '우리가?' 싶었는데 대성이 들어오고 '어? 우리가?'"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거의 동방쉰기였다"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더 했다.

대성은 작가에게 "태양은 학교 다닐 때 어떤 사람이었냐. 원래 형이 의정부 돌주먹인가 불주먹인가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태양은 "내가 여러차례 이야기 했지만 그건 오해다. 지용이 말로 인한 오해다. 난 그런 적이 없다"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작가는 "권지용과 동영배가 중학교 때 짝을 이뤄서 의정부 일대를 항상 배회했다"며 당시 소문을 전했다.

태양은 "할 게 없으니 의정부 시내를 계속 돌아다니는 거다"라며 마저 해명했다. "카페 가고 했다. 토스트를 그때는 서비스로 계속 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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