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반팔 꺼내야겠네”…낮 최고 27도, 내일 얘기입니다

최예빈 기자(yb12@mk.co.kr) 2024. 4. 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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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서울의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경우 13일은 27도, 14일에는 28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홍천군 등 일부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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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최고 28도까지 올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반팔을 입은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주말 동안 서울의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경우 13일은 27도, 14일에는 28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홍천군 등 일부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오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대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쾌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만 유일하게 흐린 날씨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그래도 평년보다는 다소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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