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아내에게 무릎 꿇고 사죄 “덜 혼나고 싶어”→벌써 2세 욕심(편스토랑)

이하나 2024. 4. 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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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상엽은 KBS 조항리 아나운서, 배혜지 기상캐스터 신혼집을 방문했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필기 시험 합격증을 공개하자, 지난 3월 24일 결혼한 이상엽은 "내가 생각하는게 조리기능사 자격증이랑 한국사 시험이다. 한국사에 대해서 알고 나중에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싶다. 결혼 후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벌써 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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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상엽이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상엽은 KBS 조항리 아나운서, 배혜지 기상캐스터 신혼집을 방문했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필기 시험 합격증을 공개하자, 지난 3월 24일 결혼한 이상엽은 “내가 생각하는게 조리기능사 자격증이랑 한국사 시험이다. 한국사에 대해서 알고 나중에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싶다. 결혼 후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벌써 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웨딩사진을 거실에 걸어 놓을 예정이냐는 조항리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상엽은 “개인적으로 나는 했으면 좋겠는데 적절하게 협의가 끝나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이상엽은 “협의라기보다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고 정정했다.

이상엽은 조항리 아나운서에게 “모든 건 다 상부 지시다”라고 말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준비를 해서 결재를 올리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상엽은 “나 좀 덜 혼나고 싶어. 칭찬 받는 나이고 싶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기회 있으니까 사과를 하시라”고 장난을 쳤다. 이상엽은 화면을 향해 “미안하다”라고 말한 뒤 무릎까지 꿇었다. 이상엽은 “늘 미안하다. 이걸 자료화면으로 쓰려고”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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