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10월까지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허진실 기자 2024. 4.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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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대전에 거주하는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가 연계 숲나들이 1박 2일 가족캠프'는 3~5세 유아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산속길 따라 아빠랑 자연놀이'는 4~5세 유아와 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생태체험 전문기관과 연계해 계절별 숲을 이용하는 다양한 자연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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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먹거리 체험· 계절별 자연생태놀이
12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농가 연계 숲나들이 1박 2일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생태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대전에 거주하는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가 연계 숲나들이 1박 2일 가족캠프’는 3~5세 유아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국립대전숲체원 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숲에 관한 생태활동과 함께 유성구 성북동 마을의 가찹골 농장에서 제철 먹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산속길 따라 아빠랑 자연놀이’는 4~5세 유아와 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생태체험 전문기관과 연계해 계절별 숲을 이용하는 다양한 자연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심어주고 부모들에게는 자연을 즐기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양육 효능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애 원장은 “올해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건강한 가족,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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