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옥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주무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안영록 2024. 4.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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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 이영옥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육성 발전 혁신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과 모든 세대의 시민에게 독서 경험을 제공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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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기념식서 도서관 육성 공로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 이영옥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육성 발전 혁신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도서관정책기획단은 도서관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도서관 정책 추진력 향상을 위해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영옥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주무관. [사진=청주시]

이 주무관은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서점 등과의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과 모든 세대의 시민에게 독서 경험을 제공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자생적이고 건강한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작가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동네서점과 복합문화공간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영옥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 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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