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육군 관사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전국 최초

김평석 기자 2024. 4.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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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전국 최초로 육군 관사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전날 개소한 아름수리점은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립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은 군인 자녀 돌봄과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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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지난 11일 전국 최초로 육군 관사 아파트에 다함께돌볼센터 '아름수리점'을 개소했다.(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전국 최초로 육군 관사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전날 개소한 아름수리점은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립됐다. 123㎡ 공간에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는 이곳에선 센터장과 돌봄 교사 3명이 정원 25명의 아이들을 돌본다.

아름수리점에선 돌봄과 독서·숙제 지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은 군인 자녀 돌봄과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수리점 개소식엔 김 시장과 이천이 지역구인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장,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그리고 군 관계자와 마장면장, 지역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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