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투숙객 성폭력' 무인텔 사장 징역 7년...가해자 측 쫓아보니 지금도 영업중

이상엽 기자 2024. 4.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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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텔 사장, 30대 투숙객 성폭행 시도
대구고법 "피해자 극심한 정신적 고통"
지난달 22일 대전고등법원은 충남 부여의 무인텔 사장 56세 남성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3월 무인텔 투숙객 30대 여성의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남성은 무인텔 근처 식당에서 여성을 목격한 뒤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이 법정 구속됐지만 무인텔은 지금도 영업중입니다.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남성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무인텔 성폭력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추적해봤습니다.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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