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괴산군 장학금 조성…“시원소주 1병당 10원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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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와 ㈜충북소주(본부장 최태웅)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괴산군민장학회와 충북소주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괴산고 심화학습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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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와 ㈜충북소주(본부장 최태웅)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괴산군민장학회와 충북소주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협약에서 충북소주는 올 한 해 괴산군에서 소비되는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 적립한 금액을 내년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키로 했다.
충북소주는 지난 1월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적립 금액인 268만6800원을 기탁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기탁금은 4436만6850원에 달한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괴산고 심화학습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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