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역 설계공모 당선작 ‘비상을 위해 날개를 달다’ 선정

문예빈 인턴기자 2024. 4.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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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한국철도공사가 방학역 설계공모에서 '비상을 위해 날개를 달다'라는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도봉구와 한국철도공사가 그동안 협의해온 내용을 모두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그간 구에서 요청했던 남측역사 신축과 4번 출구 신설 내용이 담겼다.

역사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과 1,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신설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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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 후 2025년 착공···준공은 2029년
역사 전체 리모델링 비롯해 남측역사 신축
사진 제공=도봉구청
[서울경제]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한국철도공사가 방학역 설계공모에서 ‘비상을 위해 날개를 달다’라는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도봉구와 한국철도공사가 그동안 협의해온 내용을 모두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그간 구에서 요청했던 남측역사 신축과 4번 출구 신설 내용이 담겼다. 역사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과 1,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신설 내용도 포함됐다.

앞으로 방학역은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방학역을 환승역으로 하는 우이방학경전철의 사업방식이 발표됐다. 사업방식은 턴키(Turnkey) 방식으로, 예정보다 약 9개월 앞당겨져 2031년 준공될 예정이다.

문예빈 인턴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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