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임시회 개최…1조1865억 규모 추경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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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심의·의결과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12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11일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과 총 13건의 조례·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본예산보다 886억 원이 증액된 1조 186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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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심의·의결과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12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11일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과 총 13건의 조례·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본예산보다 886억 원이 증액된 1조 186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일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영배 의장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은 부담금 수입 감소를 유발해 재정여건이 악화된 지자체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회기에 예정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재정 건전성과 사업 타당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한정된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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